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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남하' 프로야구 부산·창원·광주 경기, 우천으로 순연 (종합)
작성 : 2022년 08월 16일(화) 18:0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16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 창원 NC 다이노스-한화 이글스전, 광주 KIA 타이거즈-SSG랜더스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 창원, 광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전날 수도권에 많은 비를 뿌리던 장마전선은 현재 남하해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굵은 빗줄기를 내렸다. 17일까지 많은 우천이 예고되 있는 가운데 부산 경기가 가장 먼저 취소됐고 뒤이어 창원 및 광주 경기도 순연을 피하지 못했다.

이로써 이날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경기는 잠실과 수원에서 벌어지는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전, KT위즈-키움 히어로즈전 뿐이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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