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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막강 캐스팅…장서희·김규선·오창석 출연 확정 [공식]
작성 : 2022년 08월 16일(화) 13:19

마녀의 게임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YK미디어플러스, PF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이 '마녀의 게임'으로 호흡을 맞춘다.

16일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측에 따르면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의 출연을 확정해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됐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의해 희생된 두 모녀의 처절한 모성애를 담은 연합 복수극이다.

장서희는 '마녀의 게임'으로 오랜만에 MBC에 복귀한다. 그동안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내공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장서희는 이번 작품에서 천하그룹의 비서에서 상무이사에 이어 대표이사까지 승승장구 성공 가도를 달리는 설유경 역으로 분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 고고한 품격을 지닌 설유경은 그 누구에게도 속내를 들키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만큼 탁월한 감정 관리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김규선은 첫 주연 자리를 꿰차게 됐다. 김규선은 극 중 몇 번을 쓰러져도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매력을 가진 정혜수 역을 연기한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고 밝고 씩씩한 스타일로 평소엔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딸 한별이를 위해서라면 지옥 불에 뛰어드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오창석은 사법연수원을 거쳐 현재 서울지방검찰청 소속 특검팀 검사인 강지호 역을 맡는다. 명석한 두뇌와 잘생긴 외모, 모델 같은 기럭지까지 완벽히 갖춘 강지호는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늘 쫓기듯 노력하고, 밤새워 공부하고, 악착같이 매달려서 검사의 자리까지 오게 된 인물이다.

제작진은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도 기대가 되지만 이 배우들이 함께 호흡했을 때의 시너지 또한 놓칠 수 없는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마녀의 게임'만의 독보적인 복수극을 선보일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녀의 게임'은 '비밀의 집'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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