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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맛' 김용만→조혜련, 조동아리X센 언니 뭉친다 [공식]
작성 : 2022년 08월 16일(화) 13:00

여행의 맛 론칭 / 사진=각 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여행의 맛'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조동아리 3인방과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 센 언니들이 뭉친다.

16일 TV조선 측이 "새로운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유재석마저 입을 닫게 만든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이 최고조인 요즘, 안방에서 즐기는 세계여행으로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조동아리 3인방과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 센 언니들의 특급 콜라보라는 점이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개그계를 평정하며 30년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정작 방송에서 교류가 없었던 조동아리와 센 줌마들의 만남이기 때문.

아저씨 조동아리 3인방 김용만-지석진-김수용과 반대로 남성호르몬이 더 풍부해진 매콤 마라맛 센 언니 3인방 이경실-박미선-조혜련은 '여행의 맛'을 통해 동시대를 함께 공유한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찐 레트로 감성의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의 맛'은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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