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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주종혁 "'한바다즈' 단톡방 있어, 실제로도 너무 친해"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2년 08월 19일(금) 08:15

주종혁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종혁이 배우들과의 친밀함을 드러냈다.

16일 주종혁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종영 소회를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한바다 생존기를 그렸다. 주종혁은 극 중 한바다 신입 변호사 권민우를 연기했다. 한바다 변호사팀 일명 '한바다즈' 일원으로 배우 박은빈, 강기영, 하윤경, 강태오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주종혁은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실제로도 너무 친하다. 아직도 단톡방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태오는 준비를 정말 많이 해왔다. 그래서 장면에 대해 대화할 게 너무 많았고, 덕분에 새로운 것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박은빈에 대해선 "대선배 박은빈은 수많은 사람이 있는 법정신에서 그 많은 대사를 여유 있게 쭉쭉 해내갔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이런 배우들이 주인공을 하는구나'하며 감탄을 정말 많이 했다"며 "자신 역할뿐만 아니라, 제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강기영, 하윤경에 대해서도 칭찬을 쏟아냈다.

최근 주종혁은 '우영우' 스태프, 박은빈, 하윤경과 발리 포상 휴가를 다녀왔다. 강태오와 강기영은 아쉽게 불참했다.

이에 주종혁은 "강태오는 촬영 때문에 가지 못했고, 강기영 선배는 코로나에 확진돼 함께 가지 못했다. 그래서 아쉬웠다. 단톡방에서도 서로 아쉽다는 말이 오고 갔다. 또 발리에 있는 동안 한국은 폭우로 피해를 많이 받았더라. 그래서 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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