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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주종혁 "권모술수 권민우로 큰 사랑 감사, 사인 처음 만들어"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2년 08월 19일(금) 08:00

주종혁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종혁이 작품을 통해 받은 사랑에 감사를 드러냈다.

배우 주종혁은 16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 이하 '우영우') 종영 후일담을 나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한바다 생존기를 그렸다.

주종혁은 극 중 한바다 신입 변호사 권민우를 연기했다. 우영우를 라이벌로 의식하고 시샘하는 인물로 '권모술수 권민우'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이를 잘 소화해낸 주종혁에게도 '권모술수 권민우'란 수식어는 빼놓을 수 없게 됐다.

이날 주종혁은 '권모술수 권민우'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영우'를 찍고 처음으로 사인을 만들었다. 주변 지인, 친척, 가족들이 사인한 종이를 든 채 셀카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한다. 반응이 너무 좋다"며 "부모님은 두말없이 행복해하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헌트' '비상선언' VIP시사회에도 참석했던 주종혁은 현장 환호성을 듣고 놀랐다고. 그는 "포토월이란 것을 처음 해봤다. 무릎이 후들거리더라. 그런 격한 반응을 처음 받아봤다. 더 많은 시사회를 다니고 싶은 기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깜짝 놀랐지만, 좋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환호를 받고 싶다"고 감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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