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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오정세, '서울대작전' 초호화 조연 라인업…시너지 예고
작성 : 2022년 08월 16일(화) 10:59

서울대작전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서울대작전' 조연 배우 라인업이 공개됐다.

16일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은 초호화 조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이다.

먼저 문소리가 VIP의 오른팔인 강 회장 역을 맡아 서늘한 카리스마와 속내를 알 수 없는 호의를 오가는 연기를 선보인다. 남다른 아우라와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강 회장은 대한민국 2인자답게 막강한 권력을 가졌으며 VIP 비자금 수송을 위해 상계동 슈프림팀 동욱(유아인), 우삼(고경표), 복남(이규형), 윤희(박주현), 준기(옹성우)를 고용한다.

강 회장의 비자금 수송을 위해 앞장서는 행동대장 이 실장은 선과 악을 오가는 천의 얼굴 김성균이 맡았다. VIP와 강 회장과 관련된 각종 비리와 지저분한 일을 도맡아 처리하지만 이 실장은 오직 VIP를 향한 충성심만 있을 뿐, 강 회장을 포함한 그 누구도 믿지 않고 끊임없이 의심한다. 비자금 수송 작전에 합류하게 된 상계동 슈프림팀을 계속해서 감시하며 사소한 것 하나도 가볍게 넘기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정세는 VIP를 잡기 위해 상계동 슈프림팀을 비자금 수송 작전으로 끌어들이는 안 검사 역으로 가세했다. 오정세는 특유의 재치 있는 연기로 상계동 슈프림팀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영화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 정웅인은 안 검사의 직속상관인 부장 검사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안 검사의 비밀 수사를 걱정하면서도 그를 믿고 묵묵히 지켜보는 부장 검사 역의 정웅인은 묵직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한다.

'서울대작전'은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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