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비니 파스콴티노(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 주의 선수에 올랐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각) 내셔널리그(NL) 이 주의 선수로 마차도, 아메리칸리그(AL) 이 주의 선수로 파스콴티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차도는 개인 통산 7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수상은 2020년 8월이다.
마차도는 지난주 타율 0.429 12안타 2홈런 10타점 7득점 OPS 1.113의 활약을 펼쳤다.
빅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파스콴티노는 처음으로 이 주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파스콴티노는 지난주 경기에서 타율 0.455와 4홈런 6타점 6득점 10안타, 출루율 0.500 OPS 1.546 등을 기록했다. 3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는 등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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