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강남이 광복절에 남긴 글이 화제다.
강남은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업로드 일정 변경 공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대한민국이 해방돼 국권을 되찾은 광복절이다. 해방을 위해 희생하고 고생하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 항상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은 "강나미 채널의 (영상) 업로드는 금요일로 미뤄졌다. 올라갈 영상은 그분(이상화) 몰래 무언가 하다가 걸려버린 뻘쭘한 영상이다. 제작진도 숨 막혔던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일본 출신인 강남은 2011년 그룹 M.I.B로 데뷔 후 국내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다.
결혼 후 강남은 올해 초 대한민국으로의 귀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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