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더 존: 버텨야 산다'가 블록버스터급 '웃음존'의 문을 열었다.

16일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먼저 메인 포스터 속 일촉즉발의 극한 상황 한 가운데에 놓인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정체모를 위협이 쏟아지고, 혼란에 빠진 세 사람이 본격적으로 '광란의 버티기'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메인 예고편은 쉴틈 없이 몰아치는 극한의 상황로 눈길을 끌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팔각정에서 빛이 솟아 나오고, 인류대표 3인으로 똘똘뭉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모습이 차례로 보여지며 흥미로움을 자아냈다. 특히 극도의 긴장 상태인 유재석, 눈물을 짓는 이광수, 충격에 빠진 권유리까지 세 사람의 다채로운 모습이 호기심을 더했다.

여기에 "피할 수 없다면 버텨라"라는 문구와 함께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좀비떼의 습격 등 극한의 상황에 마주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예능 포텐을 터트리는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9월 8일 '디즈니+ 데이'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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