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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빙상연맹 회장, 말복 맞아 피겨 대표팀에 치킨 세트 전달
작성 : 2022년 08월 15일(월) 09:09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말복(8월 15일)을 맞아, 2022/23 시즌 준비에 한창인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에 BBQ 치킨 세트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말복을 맞이한 무덥고 습한 여름날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이번 치킨 세트 선물을 마련했다"며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 등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분들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중복(7월 26일)에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연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 및 응원으로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피겨 국가대표팀은 이번에 피겨 선수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8월 한 달간 합숙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부터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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