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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허경환, '미우새' 입성하려고 소개팅 거절해" [TV캡처]
작성 : 2022년 08월 14일(일) 21:34

미우새 허경환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원효가 허경환이 소개팅을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의 '미우새' 입성 축하 파티가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박성광 집으로 김원효, 김지호를 불러 모아 '미우새' 입성 자축 파티를 진행했다.

박성광이 "자축 파티를 왜 우리 집에서 하는 거냐"고 하자 허경환은 "원래 친구들이 해주는 데, 너희들에게 얘길 안 했다"고 말했다.

김원효가 "'미우새'에 잠깐 들어가는 게 아니라 고정이냐"고 묻자 허경환은 "지금 내가 '미우새' 고정이 된 지를 사람들이 잘 모른다. 대부분 알지만"이라고 해명했다.

자축 현수막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허경환의 모습에 김원효는 "'미우새'에 들어간 게 좋은 일이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원효는 "최근에 우리 와이프가 허경환한테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결국엔 '미우새'를 하고 싶어서 여자도 안 만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허경환은 "선 자리 많이 놓쳤다"고 해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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