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도중 중단됐다.
LG와 NC는 13일 오후 6시부터 창원 NC파크에서 11차전을 치렀다. 양팀은 2회까지 안타 1개씩을 치며 0-0으로 맞섰다.
하지만 3회초가 시작되기 전 갑작스레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경기가 도중에 중단됐다.
상황을 지켜보던 심판진은 약 30분이 지난 뒤 노게임을 선언했다. 올 시즌 3번째 우천 노게임이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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