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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보잉클래식 1R 공동선두
작성 : 2022년 08월 13일(토) 14:41

최경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보잉클래식(총상금 220만달러)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스노퀄미의 스노퀄미 리지 클럽(파72·7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이글 1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팀 페트로비치, 스콧 던랩, 빌리 메이페어, 스콧 맥카론(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최경주는 지난해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최경주는 14번 홀(파4)부터 15번 홀(파5), 16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올린 뒤 18번 홀(파5)에서는 한 타를 잃었다.

이후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최경주는 4번 홀(파4)과 6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 홀(파4)에서 버디, 8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기록한 뒤 9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라운드를 마쳤다.

올해부터 챔피언스투어 출전 자격을 얻은 양용은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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