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손가락 상처에 대해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안주'를 주제로 한 44번째 메뉴 개발 대결에 참가한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막창집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보내주신 막창에 곁들일 양파절임을 만들기 위해 수준급 칼솜씨로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 이를 본 중식 대가 이연복은 "역시 칼질이 예사롭지 않다"고 감탄했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고깃집이라 기본이 양파절임이었다. 그래서 양파 썰 일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때는 베이기도 엄청 베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도 여기(손가락) 감각이 없다. 초창기 때 잘못 베였다"며 "거의 속살이 보일 정도로 베였는데 미련스럽게 손 붙잡고 있었다. 병원에 빨리 갔으면 됐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보민은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그랬구나"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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