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새 외국인 선수 이매뉴얼 테리(미국), 마커스 데릭슨(미국)과 계약했다.
삼성은 12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두 선수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1996년생 테리는 203cm의 신장의 포워드로,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의 하부 리그인 G리그 스톡턴 킹스에서 28경기를 소화했다.
데릭슨은 2020-2021시즌 수원 KT(전 부산 KT)의 외국인 선수로 9경기에 나섰다. 이후 부상으로 장기 결장해 팀을 떠나게 됐다.
삼성은 앞서 아시아쿼터로 신장 198cm의 필리핀 국가대표 포워드 윌리엄 나바로와 계약한 데 이어 총 세 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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