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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 "헐크와 차이? 분노 통제 가능"
작성 : 2022년 08월 12일(금) 14:26

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 / 사진=디즈니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변호사 쉬헐크'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헐크와의 차이점을 밝혔다.

12일 디즈니+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캣 코이로 감독, 제시카 가오 각본가, 주연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참석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타티아나 마슬라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극 중 검사 제니퍼 월터스와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를 맡았다.

이날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헐크'와의 차이점에 대해 "마크 러팔로의 '헐크'와 다른 점은 분노를 통제할 수 있다. 헐크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감정을 억누르려고 외딴 섬에 가 있지 않냐"고 밝혔다.

이어 "또 남자와 여자의 다른 점에서 착안점, 다른 문화에서의 차이점을 재밌게 엮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쉬헐크는 카메라를 통해 관객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 관객 입장에선 자신에게 얘기를 건네기 때문에 굉장히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변호사 쉬헐크'는 18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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