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3주차에도 홍보 레이스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주역들이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와키자카의 오른팔 마나베 역의 배우 조재윤이 출연하게 되면서 조재윤의 일상과 더불어 '한산: 용의 출현' VIP 시사회 비하인드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영화 내에서 마주친 적 없는 조선군과 왜군이 한 자리에 만나 친목을 다지는 보기 어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한산: 용의 출현' 주역들의 학익진처럼 꼼꼼한 팀워크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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