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헌트'가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를 수성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전날 관객수 17만3402명을 모으며 누적 40만109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헌트'는 서로를 조직 내 스파이로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이다.
2위 '한산: 용의 출현'은 전날 11만5433명이 관람하며 누적 513만9523명이 됐다. 3위는 '비상선언'으로 5만920명이 관람, 누적 168만6251명을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은 일일 관객수 2만25명, 누적 관객수 754만773명으로 4위에 올랐다. 'DC 리그 오브 슈퍼-펫'은 전날 1만6930명이 관람하며 누적 4만1472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1만23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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