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연출 김용완, 이하 '당소말') 시청률이 3.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3.6%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호스피스에서 사회봉사를 시작한 윤겨레(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사회봉사 단장 강태식(성동일)은 윤겨레를 일일이 간섭하며 챙겼다. 이에 윤겨레는 "왜 내 인생에 참견이냐"며 강태식과 투닥거렸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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