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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김소은, 이상윤 용서 '뭉클'…'시즌2' 기대
작성 : 2014년 11월 24일(월) 23:09

'라이어 게임' 캡처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라이어 게임' 김소은의 이상윤에 대한 용서가 감동을 자아내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는 남다정(김소은 분)이 자신의 아버지(엄효섭 분)가 거액의 빚을 지게 된 배경에 하우진(이상윤 분)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날 남다정은 하우진 때문에 아버지가 파산했다는 것을 알고 흔들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또한 연락두절된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느꼈다.

남다정은 하우진을 찾아가 "아니죠? 거짓말이죠? 우진 씨가 아빠한테 그런 거 아니잖아요"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따져물었다. 하지만 다정은 우진을 탓하지 않았다. 다정은 달구(조재윤 분)에게 우진이 자신에게 말 안한 이유가 '미안해서 그런 것'이라며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가 인기를 끌며 '시즌2'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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