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 아샤가 건강 문제로 스케줄을 중단했다.
11일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샤는 금일 '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HallyuPopFest Sydney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샤를 제외한 에버글로우 이유, 시현, 미아, 온다는 이날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 이하 에버글로우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에버글로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멤버 아샤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아샤는 금일 '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 공연 준비를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한류 팝 페스트 시드니 2022' 공연 참여 및 출국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현재 아샤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티스트의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