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박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9일 박군 소속사 토탈셋은 공식 팬카페에 "박군(박준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르고 성실히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에 중인 박군은 10일 '울산 썸머 페스티벌'과 13일 '성남 피크닉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
박군은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등의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 SBS 새 예능 '공생의 법칙2' 촬영 차 미국을 다녀온 바 있다.
▲ 이하 박군 공식 팬카페 공지글
안녕하세요. 토탈셋입니다.
가수 박군(박준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르고 성실히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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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로 인해 '8/10일(수)- 울산 썸머 페스티벌'과 '8/13일(토)-성남 피크닉 콘서트' 스케줄은 참석이 불가하게 된 점 추가로 안내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