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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국가대표팀, 2022 3X3 트리플잼 대학최강전에 뜬다
작성 : 2022년 08월 11일(목) 11:01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학최강전에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다.

신지현(하나원큐), 박지현(우리은행), 윤예빈(삼성생명), 진안(BNK 썸), 유승희(신한은행), 허예은(KB스타즈) 등 9월 호주에서 열리는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이 3X3 트리플잼 대회 현장에 방문해 대학생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회 출전 선수들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슈팅 이벤트, 퀴즈 이벤트, Q&A 토크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WKBL 관계자는 "3X3 트리플잼 대회 최초로 대학교 여자농구 동아리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 만큼, 아마추어 선수들이 농구 경기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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