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크러쉬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11일 크러쉬는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앞서 크러쉬는 2020년 11월에 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갔다. 특히 크러쉬는 대체복무 중 지난해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날 소집해제 소식을 알린 크러쉬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2 RESFFECT FESTIVAL 리스펙 페스티벌'(이하 '리스펙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크러쉬는 지난 2012년 데뷔해 '가끔' '오아시스(Feat. 지코)'(Oasis), '잊어버리지마(Feat. 태연)', '어떻게 지내' 등을 비롯해 드라마 '도깨비' OST인 '뷰티풀'(Beautiful)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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