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헌트'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된 영화 '헌트'는 일일 21만826명, 누적 22만7704명을 동원했다.
'헌트'는 서로를 조직 내 스파이로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이다.
2위에는 '한산: 용의 출현'이 이름을 올렸다. 일일 12만541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502만4121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일일 관객수 5만6082명, 누적 관객수 163만5334명을 기록한 '비상선언'이 차지했다.
'DC 리그 오브 슈퍼-펫'는 하루 2만334명을 동원하며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2만4543명이다. 5위는 1만7931명을 동원하며 누적 752만755명을 돌파한 '탑건: 매버릭'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46만3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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