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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운동 메이트 한효주, 52kg 덤벨 들고 스쿼트 10개 소화"(라스) [TV캡처]
작성 : 2022년 08월 10일(수) 23:41

라디오스타 진서연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진서연이 운동 메이트를 언급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서연은 자신의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양치승 관장님이랑 주중에 매일 운동을 한다. 하루 4시간씩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같이 하는 멤버가 저와 소녀시대 수영, 배우 한효주, 성훈이다. 돌아가면서 로테이션으로 같이 한다"며 "제가 운동할 때는 너무 고통스러운데, 남이 고통받는 걸 보면 좀 괜찮아진다"고 털어놨다.

진서연은 "어느 날 양치승 관장님이 저희가 잘 따라오니까, 52kg와 44kg 덤벨 두 개를 구입하더니, 그걸 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걸 어떻게 드냐고 했는데, 한효주가 52kg짜리를 들더니 스쿼트를 10번을 하더라. 승부욕이 생겨 케틀벨을 들려고 하는데 들리지가 않더라. 그래도 끝까지 해냈다"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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