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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로리타 의혹에 강경대응 예고 "합의 없을 것" [ST이슈]
작성 : 2022년 08월 10일(수) 16:17

뉴진스 / 사진=어도어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소속사 하이브 산하 어도어가 내놓은 화제의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어도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뉴진스 권익을 침해하는 위법 혐의 사례에 대한 제보 접수 방법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팬 여러분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다"고 알렸다.

뉴진스는 지난 1일 데뷔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서 론칭한 아이돌 그룹으로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진스는 SM엔터테인먼트 재직 시절 엑소, 샤이니, 소녀시대 등 탑급 그룹의 디렉팅을 맡아온 민희진 대표가 론칭한 그룹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발매 당일 하루만에 26만 여 장이 팔리며 국내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중 발매 1일 차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뉴진스의 앨범 콘셉트와 의상을 두고 소아성애 의혹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특히 뉴진스를 총 디렉팅한 민희진 대표가 과거 타그룹 앨범 또한 소아성애 의혹이 엿보이는 콘셉트를 잡았었다고 지적하며 뉴진스 역시 소아성애 의혹이 엿보인다고 비판하기 시작했다.

특히 뉴진스 전 멤버들이 모두 미성년자인 만큼 해당 의혹은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하지만 뉴진스 어도어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악의적 비난"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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