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전날 13만85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9만8713명이다.

이어 '비상선언'은 일일 관객수 8만3959명, 누적 관객 수는 157만9252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3위에 오른 '탑건: 매버릭'은 하루 2만5118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가 750만2826명까지 치솟았다.

'미니언즈2'는 일일 관객수 2만1325명, 누적 관객수 201만6713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일일 7025명, 누적 179만331명을 동원한 '헤어질 결심'이다.

한편 이날 개봉되는 '헌트'는 오전 9시 기준 35.2%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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