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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감독 "시나리오 작업부터 다니엘 헤니 염두에 둬"
작성 : 2022년 08월 09일(화) 15:21

공조2: 인터내셔날 다니엘 헤니 / 사진=영화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공조2: 인터내셔날' 새 멤버로 합류했다.

9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측은 해외파 형사 잭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다니엘 헤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 중 다니엘 헤니는 새로운 캐릭터 잭으로 합류했다. 미국에서 날아온 FBI 요원 잭은 스위트한 미소와 스마트한 두뇌, 퍼펙트한 실력의 소유자로 글로벌 범죄에 연루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림철령, 강진태와 예정에 없던 공조 수사에 나서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이석훈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단계에서부터 다니엘 헤니를 염두에 두고 잭 캐릭터를 구상했다"고 귀뜸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중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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