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이 새 MC 합류와 함께 돌아온다.

9일 MBC 측에 따르면 글로벌 육아 반상회 콘셉트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빠들의 리얼한 육아를 선보이고, 육아 고민을 나눴던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돼 28일 첫 방송된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된 '물 건너온 아빠들'의 MC로는 지난 파일럿에서 한국 엄마, 아빠를 대표해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이끌어갔던 장윤정과 인교진과 함께 신우, 이준 엄마 김나영이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로 돌아오는 만큼 더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이 함께한다. 평소 생소했던 국가들의 생생한 육아 문화부터 다국적 대디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탐구하면서 다시 한번 '육퇴'를 꿈꾸는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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