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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서 맞대결할 일본, 11월에만 4차례 평가전
작성 : 2022년 08월 09일(화) 11:01

일본 야구대표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한국과 맞붙는 일본 야구 대표팀이 11월 총 4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9일 일본 야구대표팀이 11월 4번의 평가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도쿄돔에서 11월 5일 닛폰햄 파이터스, 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대결하며, 11월 9일과 10일에는 WBC 1라운드에서 한국, 일본과 한 조에 속한 호주와 삿포로돔에서 평가전을 실시한다.

일본은 2023 WBC 1라운드에서 한국, 호주, 중국, 예선 통과 1개 팀과 B조에 편성됐다. A조는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예선 통과국으로 이뤄진다.

대회는 5개 팀이 풀리그를 치러 1위와 2위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한일전은 내년 3월10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열린다. 이는 2009년 WBC 이후 14년 만에 치르는 맞대결이다.

일본은 당초 지난 3월 대만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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