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롯데시네마가 관객들과 스크린으로 바캉스를 떠난다.
9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대작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롯데시네마로 떠나는 무비 바캉스(이하 롯.캉.스)' 이벤트가 2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시네마의 '롯.캉.스'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 관객들의 다양성에 맞춰 영화를 볼 수 있는 스페셜관 관람 경험을 바캉스로 떠나는 콘셉트로 준비하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21일까지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 샤롯데 등 총 8곳의 스페셜관에서 영화관람 후 온라인 응모를 하면 된다.
롯데시네마 마케팅팀 이소희 팀장은 "무더위 여름과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바캉스로 떠나는 기분으로 힐링 될 수 있는 기분을 느끼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는 고객과 함께 쉽게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현재 극장에서는 한국 영화 여름 텐트폴 시장이 정점을 이루고 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 '한산: 용의 출현'부터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를 다룬 영화 '비상선언'이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투고 있다. 10일에는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을 둘러싼 첩보 액션 영화인 '헌트'가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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