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동상이몽2' 서하얀이 그간 이사를 도맡아 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사 준비에 나선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얀은 "8월 중순 정도에 이사한다"며 "평수를 절반 정도 낮춰서 이사를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하얀은 "결혼 후 6번째 이사를 준비하는데 그동안은 임창정이 맨날 스케줄이 있어서 제가 다 혼자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은 "서하얀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결혼 후 이사를 다 본인이 했다는 점"이라고 말했고, 김숙 역시 "일곱 식구가 제주도에 이사 오면 얼마나 힘든데"라고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