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복무 중인 이대열의 빈자리를 잘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골든차일드(최보민, 홍주찬, 김동현, 김지범, 봉재현, 배승민, TAG, 이장준, Y, 이대열)는 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아우라(AURA)'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Y는 "골든차일드는 매번 도전해왔지만 또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장하려면 도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음악이든 멤버들 합이든 항상 도전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기회들이 열리지 않나. (골든차일드를) 찾아오실 수 있게 항상 도전하는 골든차일드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더 형님(이대열)이 이 자리에 안 계시기 때문에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이번 앨범이 그래서 큰 도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조금 더 끈끈하게 열정을 가지고 앨범을 작업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장준은 "굉장히 긴 시간 만에 돌아왔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대열이 형의 빈자리를 10%씩 더해서 100%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