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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 이동경, 개막전 결장…팀은 쾰른에 1-3 패배
작성 : 2022년 08월 08일(월) 11:24

샬케-쾰른 경기 장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 소속의 이동경이 개막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샬케는 8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 쾰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날 이동경은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샬케와 임대 계약을 맺었던 이동경은 올해 말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기대를 모았다.

지난 6월 30일 있었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작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막전에 출전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샬케는 전반 35분 도미니트 드렉슬러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쾰른은 후반 4분 루카 킬리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7분 플로리안 카인츠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샬케는 후반 31분 마리우스 뷜터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35분 쾰른 데얀 류비치치에게 쐐기골을 허용해 결국 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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