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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정재, 이승기→송중기 말실수 "발음 안 좋아서" [TV캡처]
작성 : 2022년 08월 07일(일) 19:39

집사부일체 이정재 정우성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집사부일체' 이정재가 이승기에게 실례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영화 '헌트' 감독 겸 주연 이정재와 출연 배우 정우성이 일일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이승기와 양세형은 '헌트' 속 명장면 계단신을 재현하기 위해 나섰다. 이에 이정재는 "서로 대립각이 가장 피크 일 때다. 굉장히 화가 나서 해야 된다"며 "때릴 때 중기 씨도…"라고 이승기에게 '중기'라고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이승기는 "승기요. 기분 나빠"라며 "송중기 캐스팅해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당황한 이정재는 "죄송하다. 발음이 안 좋아서 그렇다"고 사과했다.

이 가운데 양세형은 자신의 배역에 몰입해 연습에 열중했다. 이를 본 이승기가 "연습하지 말고 같이 편들어달라. 날 송중기라잖아"라고 말하자 양세형은 "그건 네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응수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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