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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알라 2골' 뮌헨,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프랑크푸르트 완파
작성 : 2022년 08월 06일(토) 11:18

자말 무시알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6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뮌헨은 지난 시즌까지 10년 연속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른 최강팀이다. 올 시즌에도 개막전부터 대승을 거두며 11연패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뮌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터진 요슈아 키미히의 프리킥 선제골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11분에는 뱅자맹 파바르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뮌헨은 전반 19분 세르주 그나브리의 도움을 받은 사디오 마네가 골맛을 보며 3-0을 만들엇다. 이어 35분 자말 무시알라, 43분 그나브리의 연속골로 5-0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무기력하게 끌려가던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19분에서야 랜달 콜로 무아니의 만회골로 1골을 따라갔다. 하지만 뮌헨은 후반 38분 무시알라가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뮌헨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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