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레이싱 모델 출신 장가현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에서는 배우 장가현과 그의 딸 조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장가현 소개 시간을 가졌다. 정형돈은 장가현에 대해 "레이싱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 데뷔했다. 당시 유부녀 레이싱걸로 한 달 수입만 집 한 채 가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장가현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일반 직장인보다는 수입이 많았던 건 사실"이라며 "화보 촬영이나 쇼를 많이 할 경우에는 한 달에 4000만원을 벌 때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장가현은 "결혼하고 아기가 있는 레이싱걸이 없으니 다들 신기해하셨다. 딸이랑 (전시) 턴테이블 위에서 찍은 사진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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