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강현이 '800억 소년'에 합류했다.
5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에 따르면 김강현은 웹영화 '800억 소년'에서 비열한 사기꾼 나요셉으로 변신한다.
'800억 소년'은 암호화폐 거래에 일찌감치 눈을 떠 어마어마한 자금을 굴리던 소년이 은밀한 작전을 시행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유미, 김동휘가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김강현이 맡은 사기꾼 나요셉은 노인들을 상대로만 사기를 벌여 400억 이상의 자산을 지닌 인물이다. 요셉은 아인(김동휘), 도희(이효빈)와 얽히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장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은 '800억 소년'은 현재 방영 플랫폼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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