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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2', 최종 선택 앞두고 달라진 온도차
작성 : 2022년 08월 05일(금) 16:25

체인지 데이즈2 / 사진=카카오TV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체인지 데이즈2' 커플들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연속 반전을 보여줬다.

지난 4일 저녁 7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2'에서는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커플 관계도가 포착됐다.

이날 김도형-김지유 커플은 긴 이야기 끝에 서로가 바라는 행복한 연애의 모습에 확실한 온도차가 있음을 확인, 다시 한번 혼란에 빠졌다.

또한 이정훈은 군 입대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이별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드러냈고, 두 커플 모두 눈물을 쏟았다.

앞서 갈등을 겪었던 민효기-최윤슬, 김태완-김혜연 커플 사이에도 변화의 기류가 맴돌았다. 서로를 향해 온갖 애증의 감정을 털어놓은 민효기와 최윤슬이 마음을 추스른 뒤, 한층 차분한 대화와 함께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남아 있는 애정을 확인하며 관계 개선의 가능성을 보였다.

김혜연은 김태완이 꾹꾹 눌러온 설움의 감정을 폭발시키는 것을 본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행동을 다시 돌아봤다. 이어 김혜연은 "쓸데없는 자존심 때문에 내가 너를 너무 힘들게 했다" 고백했다. 이에 김태완은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관계에서 한 발 물러선 태도를 보였다.

이에 과연 커플들의 감정선이 최종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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