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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K-클라스' 김민경 "섭외 부담스러웠지만 많이 배워가는 중"
작성 : 2022년 08월 05일(금) 14:53

김민경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김민경이 '차이나는 클라스'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K-클라스' 제작발표회에 오상진, 김민경, 남보라가 참석했다.

1년동안 '차이나는 클라스'를 함께한 뒤 '차이는 K-클라스'에도 합류하게 된 김민경은 "처음 '차이나는 클라스' 섭외를 받아서 나오게 됐을 때도 부담스러웠다. 내가 알고 있는 게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내가 이해를 못하면 어떻게 할까? 피해가 되지 않을까 고민도 했다. 근데 강연을 들으면 들을수록 내 뇌가 점점 채워져나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알렸다.

또 "'난 부족해' '어려워'라 생각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나한테 도움이 되고 발전하고 있구나, 충분해'라고 생각했는데 'K-클라스'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경은 "그동안 지식을 쌓아왔다면 이번엔 K-POP, K-푸드 등이 세게적으로 인정받고 발전하고 있지 않나. '예술, 문화에서 우리가 많은 걸 모르고 있었구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결국 우리 안에서는 모르고 소외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며 "수업을 들으면서 더 많은 K컬쳐를 느끼고 반성하고 배워나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차이나는 K-클라스'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와 그 원류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 자타공인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도사인 유홍준 교수가 출연, 고대 한국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공개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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