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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토트넘 리그 3위 전망…"손흥민·케인 등 공격진 기대"
작성 : 2022년 08월 05일(금) 14:31

해리 케인(왼쪽)과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영국 BBC가 토트넘의 2022-2023시즌 순위를 3위로 전망했다.

BBC는 5일(한국시각) 축구 전문가 22명이 예상한 다음 시즌 리그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1위 팀에 4점, 2위 팀에 3점, 3위 팀에 2점, 4위 팀에 1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 맨체스터 시티가 79점으로 1위, 리버풀이 74점으로 2위로 점쳐진 가운데 토트넘은 38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토트넘의 공격진에 높은 점수를 줬다. 손흥민, 해리 케인에 이은 히샬리송까지 더해져 균형 잡힌 모습으로 파괴력을 더할 것이라 예상했다.

반면 수비를 약점으로 꼽았다. 전문가 중 한 명인 마이클 브라운은 "토트넘의 전력은 많이 좋아졌으나, 스리백 수비진이 한 시즌 동안 얼마나 굳건하게 버틸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에 오른 바 있다.

전문가들이 상위권을 예상하는 토트넘의 개막전은 오는 6일 오후 11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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