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쇼미더머니11'이 지원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Mnet '쇼미더머니11' 제작진은 "지난 7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쇼미11' 래퍼 공개 모집에 3만명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경신한 역대 최다 지원자 수(2만7천여명)를 깬 기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SNS를 통해 공개된 래퍼들 외에도 실력파, 네임드 래퍼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쇼미더머니11'은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자 '쇼미더머니 넥스트'를 위한 워밍업 시즌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시그니처 미션 외에도 강력한 미션들이 포진해 있어 임팩트를 선사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실력은 물론 스타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새로운 '힙합스타'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쇼미더머니11'은 올 가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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