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바이오플러스가 아산시 청소년들에게 프로축구 충남아산FC 홈 경기 관람권을 선물한다.

충남아산은 "지난 3일 주식회사 바이오플러스와 홈 경기 관람권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충남아산 전혜자 대표이사와 바이오플러스 오진태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충남아산의 프리미엄 스폰서인 바이오플러스는 올 시즌 충남아산 홈 경기 관람권 구매 및 기부를 통해 아산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향유권 증진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가 구매한 관람권은 구단을 통해 아산시 내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 시즌 충남아산과 첫 연을 맺은 바이오플러스는 충남아산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했다. 유소년 선수단 버스 구매를 위한 후원금 전달, 선수단 및 사무국에 웰클린 KF94 마스크 지원과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한 지역 아동 센터에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단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오진태 대표이사는 "충남아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충남아산이 올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과 나아가 1부 리그 승격까지 이룰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아산 전혜자 대표이사도 "매번 많은 도움을 주시는 바이오플러스 오진태 대표이사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든든한 지원 덕에 구단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향후에도 양 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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