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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후 복귀, 문정원과 프리지아의 평행이론 [ST이슈]
작성 : 2022년 08월 04일(목) 14:09

문정원 / 사진=문정원 SNS, 유튜브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문정원과 프리지아에겐 평행이론이 존재한다. 여러 논란 이후 자숙 시간에 들어갔던 두 사람이 최근 복귀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은 3일 SNS, 유튜브 활동을 게재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서는 본격적인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 계절을 지나 몇 번씩 호흡을 가다듬고서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이 영상이 내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온전히 닿기를 바라본다"는 글도 함께 적었다.

앞서 문정원은 지난해 1월 층간 소음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장난감을 구매한 후 돈을 지불하지 않았던 과거까지 소환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에 문정원은 "성숙하지 못한 제 대처에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활발하게 활동 중이던 SNS, 유튜브를 중단했다.

프리지아 / 사진=프리지아 SNS


가품 착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도 복귀했다.

프리지아는 1월 명품이 아닌 가품을 착용했다는, 이른 바 짝퉁 의혹에 휘말렸다. 여기에 뒷광고 등 추가적인 논란까지 더해졌다.

당시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었다. 이에 JTBC '아는 형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해당 논란으로 인해 프리지아는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특히 '아는 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의 분량이 편집되기도 했다. SNS, 유튜브 활동도 멈췄다.

이후 논란 4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6월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다.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는 유튜브에도 복귀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처럼 문정원, 프리지아 등이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과연 두 사람이 팬들의 마음과 신뢰,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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