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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김고은·남지현·박지후, 700억과 혼돈 사이 1차 티저 공개
작성 : 2022년 08월 04일(목) 13:58

작은 아씨들 1차 티저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작은 아씨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거금 700억으로 인생을 바꿀 기회를 맞닥뜨린다.

3일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측은 상상을 초월하는 거금 700억과 만난 세 자매의 아찔한 터닝 포인트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제 몸집만 한 가방을 짊어진 채 허공에 매달린 첫째 오인주(김고은)의 모습이 등장한다. 여기에 예리한 '본투비' 기자 둘째 오인경(남지현), 기민한 기질의 예고생 셋째 오인혜(박지후)까지 평범과 비범 사이, 세 자매의 인생이 오인주의 가방 속에 든 거액의 현금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로 인해 오인주는 '가질 것이냐, 돌려줄 것이냐'라는 일생일대의 갈림길에 선다. 그러나 이를 '훔친 돈'이라고 칭하는 오인경의 말을 천연덕스럽게 '받은 돈'으로 정정해주는 오인주의 모습은 그가 이미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듯하다.

'작은 아씨들'은 9월 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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