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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강태오, 데이트 도장깨기 시작 [TV스포]
작성 : 2022년 08월 04일(목) 13:29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사진=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낭만크루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강태오가 본격적인 데이트 도장 깨기에 나선다.

4일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측은 우영우(박은빈)의 데이트 목록 '도장깨기'에 나선 이준호(강태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데이트를 즐기는 우영우와 이준호의 한때가 담겨있다. 이준호의 고백 이후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로 한 우영우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루기로 한 것이다.

먼저 아쿠아리움 데이트 대신 선택한 수족관 돌고래 해방 시위에 나섰다. 돌고래 모자를 나란히 쓰고 진지하게 고래의 자유를 기원하는 우영우, 이와 달리 어색한 듯 눈치를 살피는 이준호의 대비가 어딘가 '웃픔'을 안긴다.

이어진 조깅 데이트에서는 우영우가 망태기를 메고 해맑게 달려오는 모습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이준호의 표정 변화도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한바다와 맞붙게 된 상대 변호사 류재숙(이봉련)의 존재감이 범상치 않다. 이에 정명석(강기영)과 최수연(하윤경)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12회에서는 희망퇴직을 종용받은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가운데, 피고 측 변호를 맡게 된 한바다는 만만치 않은 류재숙 변호사와 만날 예정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은 "우영우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변호사 류재숙을 통해 사회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며 "우영우와 함께 변호사로서 책임과 역할에 대한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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