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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김숙 "'기생충' 장혜진과 절친, 연기에 눌린 적 있어" [TV스포]
작성 : 2022년 08월 04일(목) 13:10

홍김동전 김숙 장혜진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홍김동전' 김숙이 절친 장혜진과 대학입시 희비가 엇갈렸던 일화를 밝힌다.

4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서는 '바캉스 특집' 마지막 2시간 30분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날 김숙은 레이스 도중 청춘상담소를 연다. 이어 대학 입시를 앞에 두고 자신감을 잃은 연기 전공 수험생에게 배우 장혜진과 함께 대학입시를 준비했던 경험을 고백한다. 장혜진과 김숙은 연기 공부를 하며 대학입시를 준비한 오랜 절친다.

김숙은 "기생충의 장혜진은 나의 동기이며 같은 학원을 다녔었다. 장혜진은 고3부터 연기를 잘했다"며 "나는 연극영화과를 떨어졌다. 기가 눌렸다. 장혜진을 보면 '어쩜 저렇게 연기를 잘하지? 나만 못해'라면서 쫄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기운에서 밀리면 절대 연기를 잘할 수가 없다"며 "눈이 일단 호랑이 눈이 나와야 한다. 호랑이 기운을 살리라"고 조언한다.

이와 함께 김숙은 "나는 내 동기 중에서 제일 먼저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대입 여부와 관계없이 끝까지 힘낼 것을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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