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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데뷔"…'보이즈 플래닛', 전 세계 63개국·105여개 기획사 지원
작성 : 2022년 08월 04일(목) 11:50

보이즈 플래닛 지원자 모집 포스터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4일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전 세계 소년들의 뜨거운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지원자들을 위한 꿀팁을 공개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걸그룹 케플러(Kepler)를 탄생시킨 '걸스 플래닛999(GIRLs PLANET 999)'의 두 번째 시즌으로, 차세대 K-POP 보이그룹을 선발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종 데뷔 조에 드는 멤버는 2023년 데뷔가 확정된다.

21일까지 1차 지원 모집을 받고 있는 '보이즈 플래닛'은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중동권까지 전 세계 약 63개 국가 및 지역에서 글로벌 보이 그룹을 꿈꾸는 소년들의 지원이 끊기지 않고 있다.

또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약 105개가 넘는 기획사들이 지원을 확정했다.

Mnet 측은 "'걸스 플래닛'의 글로벌 화제성과 데뷔 그룹 케플러의 성공으로 '보이즈 플래닛' 지원자수가 '걸스 플래닛'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며 "제작진도 지원자들의 열정을 믿고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 모집 마감까지 보름 여간 남긴 가운데 Mnet 제작진은 지원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지원자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매력과 끼, 열정 또한 중요하게 심사하고 있다"며 지원자의 잠재력과 스타성이 중요한 프로그램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본인만의 매력을 살린 자기소개 영상만으로도 합격의 문이 넓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K-POP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글로벌 지원자의 경우 K-POP 장르에 대한 노래/춤/랩 실력과 더불어, K-POP에 대한 열정과 데뷔에 대한 간절함 등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보이즈 플래닛'은 국적과 상관없이 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남성이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과거 가수로 데뷔한 이력이 있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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