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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여자오픈, 총상금 730만 달러로 증액…우승 상금 109만5000달러
작성 : 2022년 08월 04일(목) 09:35

뮤어필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 시즌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이 730만 달러(약 96억 원)로 증액됐다.

AIG 여자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4일부터 개최되는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은 73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09만5000달러(약 14억3000만 원)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은 580만 달러였다. 올해는 총상금 680만 달러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50만 달러가 더 증액됐다.

올해 열린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가운데 가장 총상금이 큰 대회는 US여자오픈으로, 1000만 달러였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 9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고, AIG 여자오픈은 세 번째다.

최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은 650만 달러, 셰브론 챔피언십은 500만 달러의 총상금을 걸고 진행된 바 있다.

한편 AIG 여자오픈은 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에서 개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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